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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한다면 곶감 적당히 드세요!
감을 벗겨 말린 곶감은 겨울철 대표 간식 중 하나인데요.
비타민C 함량이 귤의 2배, 사과보다 10배 많아서 피부 미용과 피로 회복에 좋고요.
타닌 성분이 풍부해 빈혈과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곶감 표면의 흰 가루는 과육의 당분이 빠져나온 것인데요.
기관지와 폐 건강에 좋고, 목에 생긴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한 번에 많이 먹는 것을 피해야 하는데요.
100그램 기준, 열량이 240kcal 정도로 단감보다 5배 가까이 높은데, 곶감 한 개와 야채 호빵 하나의 열량은 거의 비슷하고요.
당도 역시 높은 편이라서 당뇨 환자는 주의해야 하며 철분이 부족해지기 쉬운 임신부도 적당히 먹어야 하는데요.
곶감 속 타닌이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곶감은 실온에 두면 수분 때문에 곰팡이가 피기 쉬우니까,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해뒀다가 먹기 5분 전에 꺼내면 말랑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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