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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바로 감기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감기에 취약한데요 요즘같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유행 시기에는 더더욱 조심해야 하겠죠, 때문에 평소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벼운 증상일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만으로도 회복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기침 가래 콧물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등 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라면 병원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겠죠, 그렇다면 겨울철 자주 걸리는 감기와 독감은 어떻게 다를까요? 비슷한 듯 다른 둘의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감과 감기의 차이점
먼저, 공통점으로는 전염성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보통 환자에게서 나온 비말(침방울)이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타인의 호흡기로 들어가거나 손에 묻어 눈 코 입 점막을 통해 침투하게 됩니다. 차이점으로는 발병 원인 및 증상 그리고 치료법 모두 다릅니다. 우선 감가의 경우는 200여중 이상의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데요, 주로 리노 바이러스나 이데노바이러스가 주된 원인입니다. 독감의 경우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나타나는데 A형 B형, C형, 세 종류가 존재합니다. 이중 변이가 잘 일어나는 A형이 전체의 9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예방접종 시 70~90% 정도 방어 항체가 형성된다고 하니 미리미리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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