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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시장/일상상식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신 인류의 출현 배경(남쪽 원숭이)

by show쇼 2018.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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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랄로 피테쿠스 신 인류의 출현 배경(남쪽 원숭이)





인류는 지구의 지각 변동이 심하고 포유류가 번성한 제3기의 말기쯤에 출현하게 되는데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된 '남쪽 원숭이 사람' 즉 오스트랄로 피테쿠스가 바로 그것인데, 그들의 출현 시기에 대한 견해는 학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략 지금으로 부터 400~300만년 전쯤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들에 앞서 '라마원숭이' 즉 라마피테쿠스 처럼 인류의 조상일지도 모르는 존재들이 이미 1,000여만년 전에 인도와 케냐, 터키, 중국 등지에서 살았던 흔적이 나타나고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그들이 인류의 조상이라는 확증은 아직 찾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화석을 조사한 결과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남쪽 원숭이 사람)의 두뇌의 용량은 평균 약 5000cc로 추정되며, 성인남자의 평균키는 140cm, 몸무게는 52kg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평균 수명은 11~12년이어서 여자의 경우 늦어도 7~8살쯤에는 출산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스트랄로 피테쿠스가 과연 현생인류의 조상인지는 의문의 여지가 없지는 않지만 하지만 그들의 화석 구조로 볼때 두 발로 서서 걸었으며, 치열이 현생인류와 일치한다는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그들과의 관계를 쉽게 부정할 수도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연장을 사용한 듯한 흔적도 역시 우리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죠,







아프리카 케냐 지역에서는 지금부터 약 200만년전 쯤에 해당하는 인류의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사람들은 이것을 '솜씨 좋은 사람' 이라고 부릅니다. 그들의 화석 주변에서 석기가 발견되었기 때문인데 한편 중국 운남성에서도 돌과 나무로 된 도구를 사용했던 인류의 화석이 발견되었는데, 대략 179만년 쯤으로 추정되며 학자들은 원모인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지금부터 약 180만년전쯤, 즉 신생대 제3기 말엽에 이르면 지구의 기온이 전체적으로 낮아지면서 남극지방과 고산지역을 중심으로 빙하기가 형성되기 시작하는데, 그리고 4기의 홍적세에는 한랭성 기후의 영향으로 4~5번 빙하기가 펼쳐지고, 그 사이에 3~4번의 간빙기가 찾아옵니다.

지금보다 평균 온도가 약 17도 정도 낮은 상태로, 극지방을 중심으로 인근지역에 빙산이 형성되던 시기일 뿐이죠,

따라서 비록 제한을 받기는 하였지만 각종 동 식물의 번식이 여전히 가능했던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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