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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 상식

GDP 뜻 경제총생산의 의미와 분류에 따른 특징과 성장률

by show쇼 2022.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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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뜻은 경제총생산을 의미하는 것으로 일정 기간 동안에(일반적으로 1년 기준임) 한 국가에서 새롭게 만든 최종 생산물(재화 및 서비스)의 가치를 시장 가격으로 합산한 것을 말하는데요, 주요 내용으로는 ①생산자의 국적과 관련없이 한 국가의 국경 안에서 생산된 것만 포함. ②그해 새롭게 생산된 것만 포함하고 그전에 생산된 중고물품은 포함되지 않음. ③중간재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생산된 재화 및 서비스의 가치만을 측정하며 시장에서 거래된 것만을 대상으로 함. ④가계, 기업, 정부 등의 경제주체가 생산한 재화 및 서비스의 부가자 치르 ㄹ시장 가격으로 환산해 더하며, 비거주자가 제공한 자본과 노동 등의 생산요소에 의해 창출된 것도 포함. ⑤생산된 재화와 서비스를 시장가격이라는 금액으로 환산하는 이유는 국내에서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를 각각의 물량으로 집계하는 것은 매우 불편하고 다른 해 또는 다른 나라와 비교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GDP 뜻 경제총생산의 의미와 분류에 따른 특징과 성장률
GDP 뜻 경제총생산의 의미와 분류에 따른 특징과 성장률

GDP 뜻 _ 경제총생산의 의미와 특징

1. 국내총생산의 유용성

㉮ 국내총생산(GDP)이 국내에서 자국민/외국인이 벌어들인 소득의 총액이라고 한다면, 국민총생산(GNP)은 자국민이 국내와 국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총액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국내총생산은 국민총생산에서 국외로부터의 순소득을 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화에 따라 영토를 기준으로 삼는 국내총생산이 국적을 기준으로 삼는 국민총생산보다 더 유용하게 활용되는 것입니다.

㉯ 국내총생산으로써 한 국가 전체의 생산 규모와 소득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데요, 국민총생산 중에서 해외에서의 순소득 비중이 높은 국가가 국내 경제활동 동향을 분석할 때는 국민총생산보다는 국내총생산이 더 유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외투자의 비율이 높은 국가에서는 이윤과 배당 이자 등 국외로부터의 요소소득이 크다면 국내총생산보다 국민총생산이 크게 나타납니다.

2. 국내총생산의 한계

㉮ 국내총생산은 시장에서 거래되는 것만을 대상으로 하므로 가사노동, 봉사활동, 및 자가소비를 위한 생산활동 및 불법거래 상품 등을 제외합니다.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는 것을 제외하는 것은 계산상의 어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 국내총생산의 경우 당해 연도 또는 당해 분기의 종료로부터 상당 기간(일반적으로 2~3개월)이 지난 후 추계가 가능하기 때문에 현재의 경제 상황을 신속히 판단하거나 장래의 흐름을 예견하기는 어렵게 됩니다.

㉰ 국내총생산이 높다고 해도 반드시 삶의 질과 복지 수준이 높은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연을 파괴하는 개발로 국내총생산이 증가된 경우라면 국민 전체의 복지 수준이 개선됐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국내총샌의 경우 총량 개념이기 때문에 소득이 누구에게 얼마나 분배되었는지 가능할 때에는 유용하지 않은데요, 사회 구성원의 소득분배 상태 또는 빈부 격차 정도를 파악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국내총생산의 한계를 해소할 수 있는 중위소득 지표, 빈곤 측정 지표, 자원고갈 측정 지표, 부채 측정 지표 등의 정밀한 지표를 개발과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1인당 국내총생산

국내총생산을 각 국가의 인구수로 나누어 계산하게 되는데요, 국민들의 평균적인 소득 수준을 나타내기 때문에 나라 간의 국 민민들의 경제생활 수준을 비교하는 자료가 됩니다. 중국은 한국보다 국내총생산이 매우 많겠지만 인구수는 한국이 적기 때문에 1인당 국내총생산은 한국이 높은 편입니다. 때문에 경제 규모를 비교할 때는 국내총생산(GDP)을,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비교할 때는 1인당 국내총생산(1인당 GDP)을 활용하는 것이 유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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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총생산(GDP)의 분류별 특징

1. 국내총생산의 분류 기준

㉮ 국내총생산의 경우 해당 연도 또는 기준 연도 중에서 어느 해의 시장 가격을 활용하여 생산액을 평가하는가에 의해 명목 및 실질 GDP로 구분이 됩니다.

㉯ 국내총생산을 명목과 실질로 구분하는 것은 용도가 다르기 때문으로 국가경제의 전체적 규모 또는 구조의 변동 등을 분석할 때는 명목 GDP를 활용하게 되는데, 여기에 경제성장, 경기변동 드의 국가경제의 실질적인 생산 활동 동향을 분석할 때는 실질 GDP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국내총생산의 구분

㉮ 명목 GDP는 (해당 연도의 최종 생산물의 수량) × (해당 연도의 시장 가격)으로 계산 가능하며, 경상 가격 GDP라고도 부르는데요, 산업의 구조, 경제의 규모 등을 이해할 때 활용이 됩니다. 생산액을 해당 연도 시장 가격으로 평가한 것으로 물가상승분이 반영되며 생산량과 가격 변동의 영향을 받고 물가가 상승하게 되면 명목 GDP는 증가하게 됩니다.

㉯ 실질 GDP는 증감률로써 경제성장률을 나타내는데요 경제성장률은 일정 기간 동안 각 경제활동 부문이 창출한 부가가치가 전년보다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서 한 국가의 경제적 성과를 측정하는 중요한 척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산량) × (기준 연도의 시장 가격)으로 계산할 수 있으며 각격의 변동은 제거되고 생산량의 변동만을 반영하게 됩니다. 생산물의 수량이 증가하지 않는 경우라면 실질 GDP는 물가가 상승을 하더라도 물가상승분이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증가하지 않지만, 명목 GDP는 물가가 상승한 만큼 증가하게 됩니다.

3. GDP 디플레이터

㉮ GDP 디플레이터의 경우 명목 GDP를 실질 GDP로 변환하는 지표로서, (명목 GDP) ÷ (실질 GDP)로 계산하게 되는데요, 생산자물가, 소비자물가, 수출입물가 등의 영향을 반영한 국내 전반의 물가 수준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 GDP 디플레이터(= GDP의 가격 변동지수)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재화와 서비스 가격 등 국민소득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경제활동을 반영하는 종합적인 물가지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GDP 갭

㉮ (실질 GDP) - (잠재 GDP)로, 경기의 과열과 침체를 가늠하는 자료가 됩니다. 생산요소의 완전고용을 가정한 상태에서 이상적으로 달성 가능한 최대의 GDP인 잠재 GDP와 가격 변동의 효과를 제외한 실질 GDP를 비교한다면 현재의 경기 상황을 평가하는 지수가 됩니다.

㉯ GDP 갭이 양수(+)라면 인플레이션 상황(인플레이션 갭)으로 해석이 되고, 음수(-)라면 디플레이션이 우려(디플레이션 갭)되는 것인데요, GDP 갭이 크면 클수록 시장의 총수요와 총공급이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 GDP 갭은 잠재 GDP를 추정할 때 적용되는 잠재성장률이 추정 기번과 모형에 의해 오차가 작지 않으며, 불확실하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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