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시대 생활상, 채집과 사냥 그리고,,
구석기인들은 순록 혹은 매머드를 어떻게 사냥했을까?
아마도 혼자서는 어림도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형제 또는 부락의 사람들과 함께 사냥을 해야 했을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하지만 3~4명 또는 4~5명만으로 순록등의 동물을 사냥이 가능했을까? 아마도 어려웠을 것이다. 그래서 아버지나 어머니의 형제와 그의 자녀들, 즉 사촌들까지 포함을 하고, 그것으로도 모자르면 6촌과 8촌 형제들과도 함께 사냥에 나서야 했을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무리지어 사냥했으리라는 것으로 실제로 구석기시대에 30~50명 정도가 함께 생활한 흔적을 찾을 수 있으며 이러한 집단의 규모는 노천에서 생활할 때가 많았던 구석기인들이 맹수의 공격으로부터 자신들을 방어하기에도 매우 효과적이었을 것이라는 결론이다.
도구가 좋지 못했던 탓에 몇번의 실패를 거쳐 오랜만에 사냥에 성공을 했을 것이다. 한쪽에서는 사냥감을 몰고, 한쪽에서는 끈으로 짐승의 다리를 잡아채고, 또 몇 사람은 달려들어 돌도끼를 던지거나 휘둘러서 함께 잡았으니 당연히 공평하게 나누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순록 한 마리를 잡았으나 나누고 보니 각자에게 돌아오는 것은 얼마되지 않은것, 그러니 순록만 잡아서는 생활이 어렵다는 것
상대적으로 힘이 약하거나 아이들을 돌봐야 하는 사람들은 사냥에 나설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냥 놀아서는 공평하지 않다 그런 사람들은 다른 방법으로 먹을 것을 구해야 했으며, 근처의 나무열매라든가 그 밖의 먹을 만한 것을 구해야 겠지,, 근처의 나무열매라든거 먹을 만한 것을 채집하야 했을 것이다
구석기 인들의 생활유적지에서 각종 식물의 잔흔히 발견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순록이나 메머드는 채식을 하는 동물이다.
그들이 일정한 지역에서 한동안 생활하고 나면 먹을 만한 식물을 바닥나고 말것이다. 그들만이 아니라 구석기시대의 사람들 역시 식물을 섭취해야 했으므로 한 자리에 오래 머물수는 없었을 것이다.
따라서 구석기인들은 그들의 먹잇감이 있는 곳으로,, 다시 말하자면 순록이나 맘모스가 움직여 가는 곳으로 끊임없이 이동해야 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