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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시장/역사속 인물

페르시아전쟁_ 크세르크스왕과 페르시아 대왕 다리우스 1세

by show쇼 2020.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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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전쟁_ 크세르크스왕과 페르시아 대왕 다리우스 1세




그리스의 도시 국가들이 힘을 키우고 있을 때 페르시아는 아시아로 세력을 뻗게 되었다. 그리고 마침내 그리스의 도시 국가를 점령하고 무거운 세금을 거둬 들이게 된다.

이렇게 되지 소아시아의 그리스 인은 반란을 일으켰고 그리스 본토에서도 아테네와 친하게 지내는 에레트리아라는 나라에서 페르시아 군을 물리치기 위해 군대를 보냈지만 전쟁에서 패배하게 된다.

전쟁에서 승리한 페르시아의 대왕 다리우스 1세는 원군을 보낸 아테네에 대해 크게 화를 내면서 반드시 정복하고야 말겠다고 맹세한다.





그리하여 기원전 490년에 다리우스는 2만 5천 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먼저 에레트리아를 쳐부수고 아테네의 북동쪽에 있는 마라톤 해안에 상륙을 한다. 아에 아테네는 밀티아데스의 지휘 아래 1만 명의 군사로 페르시아의 대군을 맞아 결사적으로 싸운 끝에 그들을 물리치게 된다.

페르시아는 비록 마라톤의 전투에서 패배하였지만, 아직도 싸울수 있는 힘이 충분하여 다시 전쟁을 준비하게 된다.




하지만 다리우스가 질병으로 죽고 그의 아들 크세르크세스가 뒤를 이었는데, 그는 기원전 480년에 수십만 명의 육군과 해군을 거느리고 그리스를 공격하여 테르모필레를 점령하게 된다. 테르모 필레를 점령한 페르시아 군은 아테네를 향해 물밀듯 쳐들어오고, 그러자 아테네의 제독 테미스토클로스는 그리스의 해군을 거느리고 페르시아의 해군을 공격하여 용감히 싸운 끝에 마침내 승리로 이끈다.


이때, 페르시아의 크세르크스 왕은 해전에서 페르스아 군이 패하자 대군을 그대로 남겨 두고 자기 나라로 달아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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