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 남성보다 여성이 많은 이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소변이 흘러나와 일상에 큰 불편함을 주는 것을 요실금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소위 오줌이 마렵거나 시원치 않은 오줌소태와는 다른 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질환은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부관계시에 통증을 동반하기도 하며 부부관계시 자신 또는 배우자의 만족도가 떨어지고 밑이 빠지는 듯한 불쾌감을 느끼기도 하며 복부에 힘을 주면 밑으로 무엇이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소변 볼때 힘을 많이 주어야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 요실금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게 되는 것일까요?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 구조를 살펴보면 남성의 성기는 길게 밖으로 나와 있는데 비해 여성의 성기는 밖으로 나와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이런 구조는 아마도 조물주가 성관계를 할때 결합이 원활하게 되고 여성의 질 내에 정확하게 사정을 하여 임신의 실패를 줄이기 위해서 만들었을 것입니다.
남성의 요도는 전체 길이가 17cm 정도인데 비해 여성은 4cm에 불과합니다. 요도가 짧다보니 소변이 나오는 것을 참으려 해도 제대로 막지 못하고 지리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 또한 나이를 먹다보면 남녀간에 전혀 정반대의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남성은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전립선이라는 기관이 있는데 나이를 들면서 일종의 양성인 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하며 오히려 소변을 제대로 못눠서 고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여성의 경우는 갱년기에 이르면 요도 점막의 약화로 인해 소변이 새어나오게 됩니다.
요실금이란 이렇듯 구조적인 영향이 큰데 흔히 기침을 하게 되면 배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는데 이것을 복압이 올라간다고 하여 방관이 눌리게 됩니다. 이 때 요도에서 똑 같은 압력으로 대항을 하지 못한다면 눌려진 방관내의 소변이 밖으로 새어나오는 것입니다.
# 요실금 치료법
요실금 치료는 어떻게 보면 매우 간단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높아진 복압에 견디게끔 요두주변을 강화시켜주면 되는 것이죠. 복용약을 이용하여 힘을 조절하는 방법과 수술로써 요도 주변을 강화시키는 방법이 있는데 요즘에는 재미있는 치료법으로 훈련에 의해 요도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동안 자신의 적합한 운동량을 알 수가 없기 때문에 효과적인 훈련이 어려웠지만 최근 골반내에 주어지는 근육의 강도를 측정하여 체계적인 훈련을 하게 함으로써 80% 이상의 치료율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흔히 여성들에게 큰 웃음을 짖거나 긴장된 장면이 연속되면 소변이 찔끔거린다는 표현을 하는데, 실제로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팬티를 적시는 그 사람의 삶의 질을 저하시켜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여성들이 안심하고 마음놓고 웃어도 되는 때가 온것이죠,
가벼운 마음으로 비뇨기과를 방문해 손쉬운 치료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으니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