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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시장/일상상식

은하계의 탄생, 약 14,500,000,000년전

by show쇼 2017.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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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계의 탄생, 약 14,500,000,000년전(145억만년)



언젠가는 소멸되었다가 다시 태어날, 또는 이전에도 그러한 과정을 되풀이 했을 것이라고 짐작되는 우주의 탄생은 약 145억만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어둡고 아무것도 없는 공간을 흘러다니던 초밀도의 원시 물질이 어느 순간 갑자기 폭발하는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빅뱅(Big Bang)' 이라고 부르고 있는 이 거대한 폭발이 바로 우주의 탄생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은하계



우주의 팽창에 따라 아무것도 없었떤 암흑의 공간이 급속하게 채워지면서 우주는 점차 식어가기 시작하게 되고, 우주가 그 탄생의 10억년이 지날때 쯤 하여 초기성 가스가 소용돌이 치는 크고 작은 은하의 집단을 갖춘 형태로 성장하게 됩니다.




우주의 대원칙인 '중력의 법칙'의 지배를 받게 된 물질들이 차츰 각 성군에 형성되어 있는 가스와 분진에 밀집되어 별들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이렇게 형성된 별들은 각기 홀로 떨어져 빛을 내거나 영겁의 세월이 흐른 후 인간이 출현할 별, 즉 지구는 아직도 그 형성조차 시작하지 않고 있는 은하계에 국자나 곰 또는 말이나 게와 같은 모양을 한 성좌의 잔치를 벌이게 됩니다.



은하계




별들은 우주가 평창되며 식어지는 과정을 따라 계속적인 형성을 하게 되지만, 우주의 궁극적인 한계인 중력의 법칙이 무한정 팽창을 제한하는 브레이크 역할을 하게 되어 일단 그 팽창의 속도가 늦추어 지면서 후에 대과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그 면적을 계산해내는, 거품 방울과 같은 실체적인 외형을 갖추게 됩니다.




이제 수십억년이 흘러 물질의 집단으로 채워지게 된 우주는 수없이 많은 성군과 별 그리고 혹성들이 형성되었지만 아직도 은하수와 태양 그리고 지구는 만들어질 기미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까마득한 세월이 흐른 후 우주의 지극히 작은 한 점에서 우연한 또는 조물주의 손길에 의해 소용돌이와 같은 변화가 발생하는데 이것이 바로 곧 우리가 살고 있는 은하계의 탄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으로 부터 약 135억년전에 말이죠,,



은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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