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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류의 진화, 3억9천만년 전의 지구
원숭이와 인간을 비롯한, 3천만년 후에 바다로 부터 기어올라온 동물로 부터 진화된 수많은 지금의 척추동물과 곤충들의 계보를 이끌어나가게 될 천절족충의 출현이후에, 비가 많이 오는 늪지대에 물고기의 골격과 꼬리를 갖추었지만 마른 땅에서도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신체구조(두 개의 주부분으로 나뉘어졌으며 그 끝이 여러 개의 마디로 되어 있는 사지)를 가진 동물이 출현하게 됩니다.
입과 코를 거쳐 허파로 호흡을 하기 시작한 이 동물은 원래의 고향인 바다로부터 완전히 빠져나온 것은 아니어서 여전히 껍질이 없는 알을 낳으며 유충은 물속에서 성장을 시작합니다.
지금의 도룡뇽과 너무도 비슷하게 닮아 있었던 초기 양서류는 매우 굼뜬 행동을 하고 있었지만 땅 위에서 훌쩍 뛸 수 있는 야무진 근육과 서로 맞물린 등뼈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이 바로 양서류의 진화의 첫번째 출현 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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